서귀포시는 14일 오전 9시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이양문 부시장 주재로 '제394회 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 처리계획 보고회'를 PC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난달 개최된 제 394회 임시회 시 도정전반에 관한 질의 중 서귀포시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요 도정 질문으로는 '안덕 곶자왈 생태탐방로 활성화 방안' 등 9건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주민 의견 수렴, 중앙부처 질의 및 법률전문가 자문의뢰 등을 추진해 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도정질문 시 의원들의 지적사항 및 대안 제시 사항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민의 대의 기관인 의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조기에 대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오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