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석준)는 제10주년 유권자의 날(5월 10일) 및 유권자 주간(10~16일)을 맞아 도민을 대상으로 유권자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선관위는 유권자의 날의 취지 및 의미 등을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유권자의 날 기념 음원 및 영상, 새내기유권자 대상 유권자의 날 기념 소식지 제작·발행 등을 진행했다.
이 밖에 도민참여 정책현안 공모전, 여성·학생·다문화가정 등 대상 민주시민 교육, 새내기 유권자 학부모 대상 설명회, 중·고등학교 토론문화 활성화 사업 등도 추진했다.
유권자의 날은 우리나라에서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라는 민주적 선거제도를 도입해 치러진 최초의 선거이자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하고 대한민국 정부를 탄생시키는 등 우리나라 민주정치의 출발점이 된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일을 기리고 선거의 의미는 물론 유권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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