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물메초등학교(교장 김영미)는 지난 11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다문화교육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 다문화이해교육 강사가 방문해 베트남에 대해 소개하면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베트남 전통의상과 장신구를 직접 착용하고 베트남의 인사법을 배우는 등 베트남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와 다른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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