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민 의원(이도2동 을)과 강철남 의원(연동 을)은 13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기록물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제주기록원 설립과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심성보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가 발제를 맡고, 김재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 조영삼 서울기록원장, 박찬식 전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장 및 강철남 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제주기록원 설립과 발전방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제주기록원 설립운영 방향과 선진모델 제안, △제주기록원 설치에 대한 제언, △제주 기록물 관리의 문제와 대안 등에 대하여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성민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주기록원 설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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