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제주, 책방축제 책섬 추진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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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제주, 책방축제 책섬 추진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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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선포식...9곳 동네책방 참여 

제주시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12일 제주시청 3별관에서 '2021 문화도시 책방축제 책섬[썸ː]' 추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책방축제 책섬[썸ː] 추진위원은 작가, 책방주인 등 지역 내 문화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0인으로 구성된 가운데, 임기는 오는 12월31일까지이다. 

문화도시 책방축제 책섬[썸ː]은 동네책방을 거점으로 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추진위원들은 시민 주도 사업인 문화도시 책방축제 책섬[썸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동네책방을 지원하고, 동네책방 공유체계를 확립하는데 앞장선다.

한편, 2021 문화도시와 함께하는 책방축제 책섬[썸ː]은 '○○책방은 ○○○○와(과) 열애 중'을 주제로 오는 6월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책방축제 책섬[썸ː] 참여 책방은 구좌읍, 애월읍, 한림읍 제주시내 권역 등 총 19곳이다. 그 중 구좌읍 지역 책방 3곳(소심한책방, 책약방, 책자국)은 공동기획 프로그램'책방, 종달 빠지다'를 구성해 마을 문화와 역사 등을 지역 주민과 나눌 예정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동네책방과 제주시민들의 교두보 역할을 해나갈 책섬[썸ː] 추진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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