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 돌봄 현장에서 맞춤형 화재 안전 관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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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 돌봄 현장에서 맞춤형 화재 안전 관리 교육
  •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 jech8365@naver.com
  • 승인 2021.05.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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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강영제)이 10일 산천단 곰솔에서 화재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행한 교육은 2021년 문화재청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 연구원에 위탁하여 전국의 문화재돌봄사업단을 방문하여 실시한 맞춤형 화재 안전 관리 교육이다.

관리 문화재 현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문화재 화재 원인 및 방재 요령, 관리 구역에 설치된 방재 설비의 동작 원리 및 사용 방법 등 문화재 돌봄 사업에 특화된 화재 안전 교육이 중심이 되었다. 또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등을 통해서 위급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내용도 함께 다루어졌다.

강영제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문화재 재해 관리의 특수성을 인식하고 관리 대상 문화재에 맞는 방재 수칙을 익힐 수 있었다.”며 “돌봄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기타 재해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은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4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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