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에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00~03시)에 북,서부(제주시, 한경면, 한림읍, 애월읍)와 산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월요일인 9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아침(06시)에 수도권과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에 비가 시작해, 낮(09~18시)에 그 밖의 충청권과 경북북부로 확대되겠다.
한편, 기상청은 고비사막에서 발원해 유입된 황사가 9일 오전까지 우리나라 상공에 잔류하면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부터는 대기질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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