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어버이날, 대체로 맑고 '후텁지근'...미세먼지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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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어버이날, 대체로 맑고 '후텁지근'...미세먼지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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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전국 날씨 전망
8일 낮 전국 날씨 전망

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저녁(18~21시) 한때 구름 많고 강원영서와 충청권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공기가 수렴되어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북동부지역(제주시, 조천읍, 구좌읍, 성산읍)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게 올라 다소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일요일인 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한편, 기상청은 몽골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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