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시 추자도에서 공사 중 차량에서 떨어져 거동이 불가한 환자 ㄱ씨를 이송했다고 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쯤 공사 작업을 하던 ㄱ씨가 2m 높이 차량 위에서 작업하던 중 넘어지면서 대퇴부 골절 등 부상을 입어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오후 6시 25분쯤 연안구조정으로 ㄱ씨를 제주항까지 이송했다.
ㄱ씨는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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