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관장 이은경)는 지난 2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해 블랙야크 서귀포 올레점(대표 박숙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야크 효(孝) 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서귀포 권역 4곳의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에게 50개씩 전달될 예정이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 가정에게도 식료품 등이 지원된다. 서귀포 내 홀로사는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된다.
박숙자 대표는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한 5월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및 정서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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