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꼬메오름 탐방로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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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꼬메오름 탐방로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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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총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름 탐방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초 노꼬메오름 탐방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큰노꼬메오름 및 작은노꼬메오름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주변 궷물 오름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포함하고 있어 서부지역 오름 중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하지만 테크시설 등이 낡아 안전 우려와 탐방객 불편이 이어져왔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3월부터 총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 초까지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야자매트 2129m를 설치했다.

또한 낡고 훼손돼 탐방객에 불편을 주었던 큰노꼬메오름 정상부 데크시설을 보수해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시는 노꼬메오름 외에 현재까지 7개 오름에 5억7000만원을 투입해 탐방로 및 안내표지판 등을 정비 완료한 상태이며, 당산봉 등 탐방로 정비는 6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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