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신정하)은 ㈜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현종훈)와 지난 21일 제주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종훈 오리온제주용암수 대표이사와 기부곤 오리온재단 수석부장, 신정하 제주한라대학교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연계 교과과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오리온제주용암수와 (재)오리온재단은 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원한다. 캡스톤디자인은 NCS 기반 능력중심 교육체제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설계에서 결과물 발표까지 직접 수행하는 창의적 종합설계 프로그램이다.
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017년부터 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산업 혁신 지원을 목적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지난 2019년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산업단지에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제주용암해수를 이용한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생산하고 있다.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각종 후원사업 및 학술연구활동 지원, 학생역량강화를 위한 산학연계 지원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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