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려니숲길 유아숲놀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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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사려니숲길 유아숲놀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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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산림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사려니숲길 삼나무숲에서 '2021 유아숲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해 유아숲놀이터의 안전정비, 환경 정화 등을 마치고 주말마다 운영하는 '오륙칠낭 가족숲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산림교육전문가인 부엉이, 달팽이, 편백낭 선생님이 5살부터 7살 유아를 동반한 부모와 함께 '삼나무 뗏목다리 걷기','해먹 쉼터 힐링','편백낭 목걸이만들기' 등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륙칠낭 가죽숲놀이터 프로그램은 지난달 어린이 102명, 성인 273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모집인원이 꽉 차 오는 11월 20일까지 일정이 채워진 상태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시는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비대면프로그램인 '스스로 즐기는 유아숲'을 운영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숲을 찾은 가족들에게 쉼과 휴식, 코로나우울등을 극복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대비해 산림복지서비스(유아숲체험) 비대면‘온라인 숲활동’프로그램을 준비해 제공할 예정이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로 코로나 우울 극복 기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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