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 방문자 검사 받아야"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장례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동선을 공개하고 방문자들은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의료원 제2분향실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동선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공개된 확진자 노출 일시는 지난 1일 오전 6시30분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이다.
이 시간 서귀포의료원 제2분향실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공개된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www.jeju.go.kr/corona19.jsp#corona-main)’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제주보건소(728-1411~4), 서부보건소(728-4141~2), 동부보건소(728-4391~2), 서귀포시보건소(760-6091~2), 서귀포시동부보건소(760-6191~2), 서귀포시서부보건소(760-6291~2).<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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