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 온라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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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 온라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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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일 '책 섬, 제주'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
5월 첫 프로그램 김민영 작가 '코로나, 지속 가능한 책 모임을 위하여'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책 섬, 제주' 추진에 따른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에는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 작가인 정재찬(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김동윤(문학으로 만나는 제주), 김청연(왜요, 그말이 어때서요?), 이은재(잘못 뽑은 전교회장) 등 4명을 비롯해 총 8명의 작가가 초청돼 운영된다.

5월 첫 스타트를 끊는 작가는 김민영 작가(나는 오늘도 책모임에 간다)로, '코로나, 지속 가능한 책 모임을 위하여'를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2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줌 플랫폼을 통해 질의응답 등 독자들과의 만남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강연은 '제주독서대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가 이뤄지며, 강연 종료 후에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강연 영상을 한 달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참여 희망자는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프로그램 사전신청란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철용 우당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용기와 격려를 북돋아 주는 공감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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