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 유흥주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동선 긴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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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 유흥주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동선 긴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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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방문자 증상발현 관계없이 진단검사 받아야"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내 한 유흥주점 종사자도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은 지난 4일 확진자 중 1명이 제주시 연동 소재 유흥주점인 ‘파티 24’ 종사자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해당 업소에 대한 동선을 긴급 공개하고, 이용자들에 대한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확진자가 해당 유흥주점에서 근무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공개된 노출 일시는 지난 1일 오후 11시부터 2일 오전 6시30분까지와, 2일 오후 11시부터 3일 오후 1시45분까지이다.

이에 따라 노출시간에 해당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공개된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www.jeju.go.kr/corona19.jsp#corona-main)’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제주보건소(728-1411~4), 서부보건소(728-4141~2), 동부보건소(728-4391~2), 서귀포시보건소(760-6091~2), 서귀포시동부보건소(760-6191~2), 서귀포시서부보건소(760-6291~2).<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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