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5월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월례직원표창, 원도심 도보투어 '하영올레'소개, '우리에게 남은시간은?' 영상 시청,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영상은 공직자가 아닌 아버지, 남편, 딸로 가족과 통화하는 장면을 통해 가족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는 제주도가 주관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중 1,2위를 포함한 4건이 선정됐으며, 각종 중앙 공모사업에 참여해 현재 25건, 총 10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국비 및 뉴딜사업 중앙 절충 막바지 노력 당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정 투명한 공개, △여름철 대비 각종 시설 사전 점검, △올레길 공중 화장실 사용 가능여부 전수 조사 등을 요청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소중한 가족을 돌아보고 따뜻한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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