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4일 오전 제주시청 회의실에서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상은 안동우 시장이 했다.
이번 시상식은 당초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하 행사를 개최하면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축소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어린이 5명이 '모범 어린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1명도 지역자원과 연계해복 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급식 배달 등 16년을 아동보호에 헌신한 공이 인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함께 아동복지 관련 유공자에서 9명은 제주도지사 표창, 22명은 제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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