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어두운 밤길을 밝혀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밤길 보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LED 노면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지는 △용담1동 서문로5길 일대 △오라동 월구길~오라로1길 일대 △아라동 신설로4길 일대 △이도2동 신설로9길 일대 △연동 신제주초등학교 인근 및 제주도교육청 인근 등 6개소에 총 4km가 해당된다.
이 사업이 이달 말 마무리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밤길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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