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8년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는 ARS 간편납부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RS간편납부서비스는 전화 한 통화로 과태료를 조회·납부 할 수 있는 시민편의 간편납부서비스로 주‧정차, 자동차손배상보장법, 자동차검사지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주차, 장애인전용주차구역방해행위, 장애인자동차표지부당사용 위반등 6개 위반 분야이다.
ARS간편납부서비스 이용자는 2018년 526건(2100만원)에서 2019년 1720건(9000만원), 그리고 지난해에는 2118건(1억 460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에는 4월 말 기준 590건(31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코로나 이전 대비 이용률이 20% 증가되어 서비스 이용자 수 및 과태료 징수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ARS납부서비스 이용 방법은 ARS 안내번호(1899-1542)로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 후 부과 건수·금액을 확인하고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로 납부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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