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는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 내외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4일은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낮(09~15시) 동안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15~18시)에 강풍을 동반해 다시 비가 시작되겠다.

이 비는 어린이날인 5일(수)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그치고, 낮부터는 전국이 맑아지겠다.
 
6일(목)~9일(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6~7일은 가끔 구름 많겠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