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읍·면·동 지역 주요 간선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내 풀베기를 완료해도시미관 개선 및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풀베기 작업은 건설과에서 자체 보유한 다목적 차량 4대를 활용해 지난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구좌읍, 한림읍, 한경면 주요 도로 28개 노선에서 이뤄지고 있다.
작업은 5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 작업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에는 사업비 2억 2000만원을 들여 인력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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