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양성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생 5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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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양성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생 5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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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생 5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모집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신규해녀 양성을 위한 직업양성반의 지원폭을 50세미만에서 60세 미만으로 확대한 결과 50명 모집에 221명(도내 144, 도외 77)이 지원하면서 평균 4.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야별로 보면 직업양성과정반은 21명 모집에 27명(도내 27)이 지원, 1.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입문양성과정반은 총 30명 내외 모집인원에 194명(도내 117, 도외 77)이 지원하면서 6.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이후 오리엔테이션(5월1일) 및 입학식(5월9일)을 거쳐 8월말까지 약 3개월간 전문 직업해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받아 어촌계에 가입하게 된다. 

제주시는 매년 신규해녀 양성을 위해 신규해녀 어촌계 가입비(만60세미만, 1인당 최대 100만원)지원과 신규해녀 초기정착금(만 40세미만, 1인당 3년간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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