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8일 대정고에서 대정고등학교RCY(명예단장 진규섭) 단원 및 지도교사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은 우리 헌혈하는 날!’ 헌혈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내 단체 헌혈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됐으며 RCY 단원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참여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희락 단장(대정고 2)은 “단체 헌혈을 맞아 단원들과 함께 헌혈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소규모 캠페인이지만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제주지역 헌혈 확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55년 결단된 대정고등학교 RCY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인성 함양에 앞장서고 있으며, 분기별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며 현재까지 6,033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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