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무한사랑봉사회는 최근 제주시 화북2동에 있는 제주사라의집을 방문, 시설 외부에 있는 텃밭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한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모임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해 참여 회원을 5명 이하로 해 진행했다.
전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내부에는 방문하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 텃밭 잡초 제거 활동만 진행했다.
아울러 제주사라의집에 필요한 물품도 전달했다.
강리선 무한사랑봉사회 회장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싱싱한 채소를 드시고 더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텃밭 가꾸기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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