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제21회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29일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장애인단체장 등 100명 이내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총 27명이 도지사 표창, 도의회의장 표창, 제주시장 감사패 및 표창, 제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공로패 및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상헌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외가 발생하기 쉬운 때에, 장애인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유공자 여러분을 표창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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