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업인 맞춤형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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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업인 맞춤형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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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바일 산업 성장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 및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SNS, 오픈마켓 등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과 고객 확보·관리 등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판매 중급 △홍보 중급 △마케팅 심화과정 3 과정으로, 오는 5월 26일 판매 중급과정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매주 농업기술원 IT서비스실 및 세미나실에서 과정별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기술원에서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으로 판매 중급 24명, 홍보 중급 24명, 마케팅 심화과정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판매 중급, 홍보 중급 과정은 자체적으로 SNS, 오픈마켓 등을 활용 온라인 직거래를 하고 있는 농업인도 참여 가능하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가 홍보 및 농산물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온라인 판매전략 기획서 작성 및 SNS 연계 판매기법 △ 온라인 매체별 마케팅 기법 등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월 7일 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s://agri.jeju.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각 과정별 모집인원 완료 시 선착순 마감한다.

이번 교육에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교육관련 상담은 제주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전화 760-7232)로 문의하면 된다.

강종훈 원예연구과장은 “농업인 맞춤형 e-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정보화 역량 향상은 물론 향후 교육생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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