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 취약계층 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농·축산물 꾸러미는 농협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된 가운데, 취약계층 농업인 4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삼, 간편식 삼계탕, 간편식 추어탕, 잡곡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농촌지역 읍·면·동 취약계층 농업인에게 지원이 된다.
강승표 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현 구현을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재단은 지난 2004년 7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설립한 공익단체로 농협장학관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과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취약농가 지원사업 등을 전개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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