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2차 신규가입 대상자를 5월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가입자가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자립‧자활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유형은 희망키움Ⅱ‧ 청년저축계좌 희망키움통장Ⅱ 2가지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가구이며 3년간 저축 후 사례관리 및 자립역량 교육이수 시 본인저축액 360만원에 정부지원금 360만원을 지원받아 총 7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 가입대상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 수급청년(만15세~39세)를 대상으로 하며 3년 간 저축한 후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및 자립역량 교육이수하면 본인저축액 360만원에 정부지원금 1,080만원을 지원받아 총 1,44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주민복지과(064-760-6513), 거주지 읍‧면‧동 또는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064-738-8612)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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