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병석)는 지난 26일 교장실에서 '허영배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의 일환인 '진선미 자매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선미 자매 장학금'은 지난해 허영배씨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해 준 지역과 지역사회 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의 일부를 대정여고에 이미 재학 중인 자매가 있는 신입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이번 장학금은 신입생 13명에게 수여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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