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단순 안부 확인 서비스 외에 대상자의 욕구와 상태에 따라 가사 지원, 이동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은둔·우울형 어르신에게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오는 28일부터 5월4일까지 권역별로 나눠진 6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보조금 운영 실태 △인력 운영 관리상황 △시설사용 및 안전관리 상황 등을 중점 확인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돌봄 대상자 5430명을 목표로 서비스 대상자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3월 말 현재 어르신 472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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