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정원 꾸미기, 어머니학교, 사진치료 집단상담, 해피패밀리시네마데이, 우리집은 즐거운 과학 놀이터, 우리 아이 얼렁뚝딱 마카롱 만들기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가족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또한 5월9일에는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리는 '2021 가족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다문화 체험교육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행사가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관계 향상을 도와주는 여러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홈페이지(https://jeju.familynet.or.kr)와 인스타그램(jejusifamil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가정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주시가 위탁해 운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마련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