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난감시용 CCTV 영상,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확인
상태바
제주시 재난감시용 CCTV 영상,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확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5월부터 재난감시용 CCTV 영상을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를 연계하고 이달말까지 시범서비스 운영 후 5월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지금까지 CCTV 영상은 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컴퓨터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볼 수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3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도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장비를 보강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 대한 CCTV 영상을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제주시 재난 안전상황실에서는 태풍, 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하천, 월파, 적설 감시용 CCTV 79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