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백신접종 1차 완료자 '2만6천명↑'...서귀포센터도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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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백신접종 1차 완료자 '2만6천명↑'...서귀포센터도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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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완료자 2557명...이상반응 신고 232건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1차 접종자는 누적 2만 6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가 2만6618명, 2차 접종 완료자는 25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2일부터는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도 접종이 시작되면서, 진행 속도는 점차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지역의 첫날 접종자는 송산동 어르신과 노인시설 종사자·입소자 등 총 576명이다.

제주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2차 접종이 실시되고 있ㄷ. 이달 1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던 일도일동, 일도이동 어르신 552명은 현재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제주지역의 누적 이상반응 신고건수는 총 232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두통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파악됐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5시 40분 경 75세이상 어르신 접종용 화이자 백신이 3,510회분이 제주항을 통해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착한 백신은 제주시 예방접종센터에 2340회분,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 1170회분으로 나눠 배송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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