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홍태유)은 지난 21일 제주교육박물관 평생학습실에서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분원장 유재춘)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교육활동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상호발전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이동전시 장소 제공 및 운영 △교육활동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관 홍보 상호 협력 △기타 공공예술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상호 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도민들에게 유의미한 전시와 교육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에서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제주교육박물관 이동전시인 '제주의 스승, 오현을 기억하다'를 전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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