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고민좌)는 하나금융나눔재단 지원 ‘가정 밖 청소년의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난방비 지원을 받았다.

쉼터는 청소년이 상시 거주하므로 겨울철 난방비 소요가 많이 된다. 특히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수업진행과 외부활동 자제로 쉼터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 난방비 지출에 부담이 컸다.

이번 난방비 지원을 받음으로써 난방비 지출 부담이 감소 되고, 가정 밖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비가 늘어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입소 청소년의 행복감과 복지를 증진 시킬 수 있었다.

한편, 청소년쉼터는 요보호청소년에 대하여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보호하면서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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