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서장 조승혁)와 표선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대원 오현미, 강승록)들은 지난 21일 제주시 표선면 세화리 해녀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홀로 조업이 아닌 동료와 함께 물질을 하도록 당부드리고 물질 전 스트레칭, 119 신고요령 및 초기 대응, 심폐소생술 교육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조승혁 동부소방서장은 "제주 동부지역 해녀의 생명을 보호하고 해녀 문화를 지속 보존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해녀 대상 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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