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분기 도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활동을 진행한 결과, 적발된 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점검한 공중화장실은 제주시 225개소, 서귀포시 354개소 등 총 579개소이다.
제주도는 도민 및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점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경찰과 자치경찰,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등 행정시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자체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도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월 1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도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총 2040회 진행했는데, 이 결과 적발된 건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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