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업소를 대상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라진-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제라진-안심식당'은 식사문화개선 3대 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천과 영업장 등에 손 소독 시설이나 용품 비치, 주기적 환기 소독을 실천하는 업소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안심 외식 업소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 및 휴게 음식점이며, 200곳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신청서를 선착순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60일 이내 세부 지정 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해 최종 지정되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 추후 국자, 집게 등 인센티브 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위생관리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64-760-2429) 및 우편 또는 이메일(kjywinter@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제라진-안심식당' 지정제 운영으로 코로나19 및 식중독 등 사전 차단으로 식사문화 개선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선진 외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22일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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