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정책과 보건·의료분야 등의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손에 잡히는 복지정보' 책자 10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책자는 △서귀포시 소개, △2021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주요 복지사업, △기타 주요 현황 등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사업에 대해 총 6개 분야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층,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등으로 나눠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하거나 확대되는 '1천만원+Happy I' 정책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기준 완화' 등 11개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및 운영 프로그램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시설․기관·단체 현황, 편리한 전화번호 등을 담았다.
서귀포시는 서귀포 시민들이 연령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복지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7개 읍․면․동, 종합민원실, 보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손에 잡히는 복지정보' 책자를 게재해 누구나 열람·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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