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강덕부)는 지난 20일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사무실에서 감시단 협의회 소속 5개 단체 대표 및 임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역량강화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행정안전부에서 시달된 '2021년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지침' △'청소년 보호법' 위반 관련 법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청소년 유해 약물․물건 △청소년 출입 시간제한 등과 관련된 감시단 활동 안내와 활동 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며 진행됐다.

또한, 감시단 활동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는 감시단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덕목' 이라는 주제로 윤두호 BBS 제주불교방송 사장을 초청해 강의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주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소속 단체 회원들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추방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