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사업체 88%, 코로나19 방역 '제주안심코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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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사업체 88%, 코로나19 방역 '제주안심코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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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관광사업체 중 80% 이상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제주안심코드'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주도관광협회 및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특별방역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관광숙박업, 유원시설업, 이용시설업, 편의시설업 등 주요 관광사업체 627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점검결과 도내 관광사업체 627개소 중 제주안심코드를 설치한 업체는 558개소(88%)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대부분의 관광사업체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제주안심코드가 설치되지 않은 관광사업체에 대해 제주안심코드 설치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웅 제주도 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제주 관문인 제주공항과 항만에서부터 마스크 착용, 제주안심코드 이용 안내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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