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지난 18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마을기업 이야기'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순일 무릉외갓집영농조합법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공동체를 설립하게 된 배경과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마케팅 방법을 공유하며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공동체가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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