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섬지역 '찾아가는 자동차 검사 방문서비스' 실시
상태바
서귀포시, 섬지역 '찾아가는 자동차 검사 방문서비스'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21일 가파도 섬지역 주민들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동차 정기검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사 정기검사 서비스는 지난 2006년부터 가파도와 마라도의 지역 주민들이 자동자 정기검사를 받기 위해 섬 밖으로 차량을 가지고 나와야 하는 비용과 시간 등을 절약하기 위해 매년 1회 시행하고 있다.

가파도의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를 위해 섬 밖으로 운반하는 비용이 1대 당 50만원으로 매년 40여대가 방문 서비스를 통해 2000여만원의 비용 부담을 덜고 있다.

서귀포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검사소)과 합동으로 검사반을 편성해, 자동차의 기술적 검사는 공단에서 수행하고 자동차 관련 행정 처리 민원 상담은 서귀포시에서 맡아 섬지역 주민에게 자동차와 관련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도서지역 자동차 정기검사와 자동차 관련 주민 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안내문자나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검사 시기를 안내해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리적으로 불편한 섬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