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대정읍,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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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대정읍,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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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대정읍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총사업비 8억 34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 기술을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에 적용하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스마트 안심골목, 스마트홈케어, 화재감지, 스마트 쓰레기통 등이 있다.

세부사업으로는 CCTV 설치, 자동조도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하는 '스마트 안심골목',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움직임과 실내 환경을 감지해 알려주는 '스마트 홈케어', 골목형 상점가에 무선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IoT 기반 화재감지기', 신축 재활용도움센터 내 캔․페트병을 수거하는 '스마트 쓰레기통' 설치 등이 있다. 

또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인 '걷고싶은 모슬포 거리조성(보행환경개선사업)', '생활인프라개선사업(골목환경정비, 집수리)'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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