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정례회의 개최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택수, 정유근)는 지난 20일 중문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복지취약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 내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삼촌, 고치글게마씀’사업에 대해 1차 조사대상 42가구의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문제점 및 보완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눠 다음 조사 시 반영키로 했다.
또한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으로 ‘영정사진 드림사업’ 및 '사회복지시설기능보강사업'의 진행과 지원대상 선정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
중문동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중문동 지역 내 마을에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