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 제 41회 지방기능경기대회서 4명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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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제 41회 지방기능경기대회서 4명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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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는 기능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된 '2021년 제41회 제주특별자치도지방기능경기대회'에 8명의 학생이 출전해 그중 4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와 제주고등학교 등에서 개최됐다. 

중앙고는 애니메이션과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 8명이 출전해 그중 4명이 각각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금상(1위), 은상(2위)과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은상(2위), 장려상을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훈섭 학생은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막연했던 나의 꿈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애니메이션 관련 직업을 진로로 정하고,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얘기했다.

제주중앙고 최범윤 교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노력해 애니메이션과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기특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수여 및 상금이 지급된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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