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문성관, 이하 공단)는 지난 14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다늘위원회(회장 윤영철)의 추천을 받은 제주지역 업체 4곳이 공단을 방문해 제주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법무보호사업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4개 업체는 ㈜닥터초이스코리아, ㈜제주우다, 제주생명자원영농조합법인, ㈜비케이바이오며, 이 단체들은 치약 400개, 마스크팩 100개, 황칠나무 차 100개, 감자 3박스, 음료 28세트 등 총 6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윤영철 다늘위원회 회장은 "돕고 싶은 마음은 항상 크지만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어렵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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