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중학교(교장 윤철훈)는 지난 14일 1학년 5개 반을 대상으로 제주외국어학습센터가 주관하는 '2021 찾아오는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원어민교사 5명이 학교를 방문해 미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지리, 식생,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영어표현을 직접 사용해보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철훈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어민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머지 5개 반에 대한 수업은 오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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