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제주시 동지역 초등교장, 읍면지역 초등교장, 중학교장을 대상으로 '초.중학교장과의 정례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소그룹으로 나뉘어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자리에서는 교육정책 주요 과제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안내되고 있다. 특히 △기초.기본학력 정착을 위한 운영 △원격수업 내실화 및 탄력급식 운영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조하고,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운 점, 지원할 점 등에 대해 협의.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학교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제주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장과의 정례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